오늘은 '고정금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높이면서 금리가 많이 높아졌다. 저금리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변동금리'를 선택했기 때문에 현재 '고정금리'로 갈아타야 되나 고민이 많은 것 같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는 같이 이야기를 많이 해서 오늘은 미리 변동금리도 조금씩 언급할 것 같다.
<목차>
1. 고정금리
2. 주택담보상품 금리
3. 고정금리의 함정
고정금리
역시나 제일 먼저 찾아보는 사전! 금융상품은 고정금리와 변동금리가 있는데, 고정금리는 금융상품 가입 시 약정 만기까지 시중 금리의 변동과 무관하게 금리가 고정된 것을 말한다.
정기예금, 정기적금, 채권, 기업어음, 양도성예금증서 등 예금상품은 고정금리가 많다고 한다.
주택담보상품 금리
위 사진은 최근 한국주택금융공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었던 '안심전환상품'의 고정금리 안내이다. 가장 이슈였던 것으로 공부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아서 가져와봤다.
현재 은행들의 변동금리 평균 상태를 보면 안심전환상품의 고정금리보다 높다. 그래서 변동금리인 사람들이 고정금리로 전환해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고, 전환한 사람들도 있었으며, 전환하고 싶어도 못한 사람들도 있었다.
다 그러진 않았겠지만 내 주변은 거의 고정금리로 전환할 수 있다면 하려는 분위기였다. 중간에 전환할 때 드는 비용인 중도상환 수수료가 면제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서 더 그런 것 같기도 했다. (그리고 계속 금리가 오를지도 모른다는 공포감..)
그런데 난 현재 변동금리보다 고정금리가 낮다고 해서 전환하면 정말 더 나은 것인지 궁금했다.
고정금리의 함정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했을 경우 고정금리는 변동금리보다 유리하지만 일반적으로는 고정금리가 이자부담이 더 높다고 한다. 지금은 물가 상승률도 높고 금리도 높아서 유리해 보이나, 시간이 지나 금리가 낮아졌을 때 손실을 볼 수 있다는 점도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는 장단점을 모두 알아두고, 개인의 상황에 따라 상품 가입 및 전환 여부를 결정하면 좋을 것 같다. 결국 판단은 각자의 몫이니까 공부하고 또 공부해야겠다.
그럼 오늘의 경제 기초 공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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