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채 뜻과 채권과 주식 차이 : 경제 기초 정리

오늘 알아볼 용어는 '국채'이다. 예상해보자면 국가의 채권을 의미할 것 같다. 국가 채권을 알기 위해서는 채권의 의미도 알아야 할 것 같아서 두 가지를 함께 공부해보려고 한다.

 

<목차>

1. 국채

2. 채권이란?

3. 채권과 주식

4. 채권투자의 단점

 

국채

출처: 시사상식사전

예상했던 대로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이었다. 대한민국의 경우 국채는 중앙정부가 발행하는 채권만을 지칭한다고 하며 지방자치단체, 정부투자기관이 발행하는 채권은 지방채, 특수채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고 한다.

 

국채: 중앙정부가 발행

지방채 : 지방자치단체가 발행

특수채 : 특별법인이 발행

금융채 : 금융기관이 발행

회사채 : 주식회사가 발행

 

그럼 채권이란 무엇일까?

 

채권이란?

어렵고 복잡한 이야기는 공부가 잘 안 돼서 쉬운 말로 쓰인 설명을 찾아봤다. 그래서 쉽게 말하면 채권은 돈을 빌리고 갚는 채무이행 약속 증서이다. 

 

* 채권 형태가 궁금한 사람들은 한번 봐도 좋을 것 같아서 남겨 놓는다.

출처:네이버 지식백과

<채권의 종류>

발행주체 : 국채, 지방채, 특수채, 금융채, 회사채

이자지급방법 : 이표채, 할인채, 복리채

상환기간 : 단기채, 중기채, 장기채

모집방법 : 사모채, 공모채

 

채권의 종류는 위와 같이 다양하게 분류되며, 대규모 자금조달수단이라는 점에서 주식과 유사하다고도 한다.

 

 

채권과 주식

주식을 갖는다는 것은 자본에 대한 권한을 나타내는 것으로 자기 자본으로 주인이 되는 권리이다. 그러나 채권을 갖는다는 것은 빌려준 돈을 돌려받을 권리를 의미한다. 이때 기업은 빌린 돈을 갚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주식보다 우선순위로 청구한다고 한다.

 

주식 보유 = 주인(주주)

채권 보유 = 채권자 

 

주주의 수익 : 기업 측에서 벌어온 돈을 보유한 지분만큼 나눠 받는다.

채권자의 수익 : 기업 측에서 빌린 돈의 이자로서 받는다.

 

주식은 순이익 발생 여부에 따라 배당정책이 다르게 되기도 하지만 채권은 주식과 다르게 수익의 여부와 관계없이 이자를 지급해야 하기 때문에 회사가 적자가 발생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수익을 가져다주므로 안정자산으로 분류된다고 한다. 

 

그럼 주식이 아닌 채권에 투자하면 무조건 좋은 거 아닐까 생각했는데 안정자산이라고 하지만 채권 투자에도 위험은 존재했다.

 

 

채권투자의 단점

1. 자본손실의 가능성

채권의 가격은 시장금리 및 발행기관의 신용 변화에 따라 변동하는데 채권 가격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시장위험이 존재한다.

 

2. 발행기관의 파산 위험

발행기관의 경영 및 재무 상태 악화로 인해 이자 및 원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3. 유동성 위험

채권 발행물량이 적고 유통시장이 발달되지 못한 경우 채권을 현금화하기 어려울 수 있다.

 

3. 기대 수익률이 낮다.

발행기관이 파산하는 경우 채권자가 주주보다 청산 순위가 앞서지만 그만큼 기대수익률은 주식보다 낮다.

 

5. 소액 개인투자자가 직접 매매하기는 어렵다.

채권은 거래소를 통한 소액거래보다 장외시장에서 기관투자자 간의 대규모 거래가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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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국채를 알아보며 채권까지 조금 공부해 보았는데 채권과 주식은 비슷한 듯 달라서 참 재미있는 것 같다. 채권을 더 공부해봐야 알겠지만 만약 채권도 소액 개인투자가 가능하다면 올해 같은 금리 상승기에는 주식투자와 함께 병행하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럼 오늘 용어 정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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