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탄력성 뜻, 부동산과 미술시장 : 경제 기초 정리

오늘 알아볼 용어는 '공급탄력성'이다. 처음 들어보는 용어여서 자세히 알아봐야 할 것 같다. 그럼 바로 시작.

 

<목차>

1. 공급탄력성

2. 탄력성의 계산

3. 부동산에서의 공급 탄력성

4. 미술에서의 공급 탄력성

 

공급탄력성

언제 읽어도 익숙해지지 않는 사전부터 한번 봤다. 요약하자면 공급탄력성이란 상품 가격이 변함에 따라 상품 공급량 변화가 얼마나 변화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이다.

 

가격 ↑ 공급량 ↑

가격 ↓ 공급량 ↓ 

 

공급탄력성이 높으면 가격 상승효과가 작아서 소비자 입장에서는 긍정적이다.

 

 

공급탄력성의 계산

 

공식은 머리 아프지만 그냥 '공급량 변화율을 가격 변화율로 나눈 값' 정도로만 알아두면 될 것 같다. 그리고 탄력성의 값이 1보다 적을 경우 비탄력적이라고 하고, 1보다 클 때는 탄력적이라고 하니 이것도 알아두고 가면 좋을 것 같다.

 

 

부동산에서의 공급 탄력성

출처: https://blog.naver.com/dorml4801/222752788899

그러니까 정리하면 용도전환이 용이하고, 법 규제가 적으며, 중고주택이고, 측정기간이 장기면 탄력성이 크다고 하며 그 반대일 경우 탄력성이 작다고 본다는 것(비탄력적)이다.

 

 

미술에서의 공급 탄력성

출처: https://blog.naver.com/dorml4801/222752788899

미술품의 경우 완전 비탄력적으로 (1) 번에 속하는데 이유는 아래와 같다. 

 

출처: 한국경제

작품을 사려는 사람들이 많아져 가격이 올라도 그 작품은 단 1개뿐이기 때문이란 것이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이런 미술시장의 특성을 이용해 큰돈을 버는 사람도 있었다는 것이다. 

 

원문이 궁금한 사람들은 직접 읽어봐도 좋을 것 같다.

 

부동산이나 미술품에 투자하려면 더 많이 공부해야겠지만.. 일단 간단하게 이런 용어라도 알아두면 나중에 투자할 때 참고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모든 건 기초공부!

 

그럼 오늘의 용어 정리를 마친다.

 

 

■ 함께 보면 좋은 글

공공재 뜻, 예시, 재화의 종류 : 경제 기초 정리

경상수지 뜻, 흑자와 적자의 균형 : 경제 기초 정리